시디즈 t50 light 보다 저렴한데 스펙은 동일!?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아서 도수치료
받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병원에 다니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해주거나 환경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허리와
관련된 물건들을 하나씩 바꾸고 있는데
그중에서 의자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기술이 좋아져서인지 못 보던 제품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 중에서 시디즈t50light는
TV에서도 종종 보던 의자여서 더 자세히
찾아보게 되었어요. 다 좋은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안 그래도 허리 때문에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의자에다 큰 비용을 지출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래서 주변에 수소문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하나 추천받았는데,
딱히 시디즈t50light로 바꾸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았어요. 제게 잘 맞고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해주려고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네요.

이전에 쓰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고요, 허리
아프던 것도 많이 좋아졌어요.
이번 제품이 가진 장점 위주로
설명을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 반가웠던 건 조립 방식이 상당히
쉬웠다는 거예요. 저는 어릴 때부터
연장을 사용해서 하는 일을 잘 못 해서
DIY 제품 같은 건 항상 자신 없어 하거든요.
그런데 의자처럼 큰 제품들은 부품이
하나하나 따로 포장되어 올 수밖에 없죠.

그럴 떄마다 늘 애먹고 진땀 뺐는데,
이번 제품은 초등학생도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더라고요. 부품도 뭐 하나
빼먹거나 부러진 것 없이 잘 왔고요.

간단하게 조립을 하고 난 다음에 앉아보았는데,
역시나 처음 경험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뭔가 불편하고 이상했어요. 그래서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제 체형에
맞춰 나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제 몸에
잘 맞더군요.

사실 잘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온갖 곳이 다 조절이 되니,
안 맞는 게 이상하죠.
느낌이 마치 사이즈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과장 좀 보태면
의자에 앉은 건지 목욕탕에 들어가
있는 건지 그저 편안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조절 기능이 좌판
조절이에요. 좌판이 횡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밀어 넣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하면
허리가 S자로 쭉 펴지면서 힘이
고르게 분산되더라고요. 어느 곳
하나 부담 가지 않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앉을 수 있었어요.

좌판이 너무 앞으로 나와 있으면
마치 누워있는 자세가 되어서
허리가 압력을 많이 받죠.
반대로 좌판이 너무 뒤로 가 있으면
앞으로 구부린 자세가 되어서
목 건강에 좋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 제품은 좌판이 너무 들어가 있지도,
너무 나와 있지도 않아서 허리가
꼿꼿하게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더라고요.
몸에 힘이 덜 들어가는 게 느껴져요.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헤드레스트 부분도
자유자재로 돌아가더라고요.
대략 7단계 정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모니터가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안쪽으로 꺾이는 것보단
바깥쪽으로 꺾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여러분의 작업 환경에 따라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디즈t50light를 비롯해서 요즘 의자에는
대부분 틸팅기능이 있죠. 틸팅 기능은
등받이가 뻣뻣하지 않고 각도가 구부러지면서
쿠셔닝이 되는 것을 의미해요.
근데 쿠셔닝만 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고요, 틸팅 기능이 조절이 되는
것이 우수한 제품이죠.

틸팅 경도를 조절해서 자신한테
딱 맞는 쿠셔닝을 찾는 거예요.
이번 제품도 틸팅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제 취향에 딱 맞게
등을 제칠 수 있어서 편안해요.

탑 가이드와 제가 내구성 테스트해본답시고
허리를 끝까지 쭉 펴서 틸팅 각도를
최대한으로 벌려보았어요.
품질이 나쁜 제품 같았으면 이미
삐걱 소리를 내면서 고장 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최대한 누워도 삐걱 소리
없이 잘 버텨내더라고요.
앞부분이 많이 들리지도 않아서
위험하지 않아요. 지금도 저는 가끔
스트레칭이 필요하면 허리를 뒤로
젖히고 팔다리도 쭉 펴면서 쉬어주곤 해요.

요추 지지대가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저처럼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은 필요한
옵션 같아요. 하지만 기호에 따라선
요추 지지대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시죠. 그래서 이 제품은 요추 지지대를
탈착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시디즈t50light
보다 합리적인 것 같네요. 꼭 지지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팔걸이 부분도 물론 조절이 돼요.
특히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분들에게
팔걸이 조절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팔걸이가 너무 높으면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요.

그렇다고 너무 낮으면 나중에 어깨가
아프더군요. 이 부분은 의자 높이를
조절한다고 어떻게 될 일도 아니고,
예전에는 쿠션도 받쳐놓고 나름
궁여지책을 많이 발휘해 봤는데,
그다지 소용이 없어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조절이 되어주니 반갑네요.

가장 나중에 느낀 것인데, 허벅지와
엉덩이가 오래 앉아있어도 더워지질
않아요. 예전에 쓰던 모델은 조금만
앉아있어도 땀이 차고 엉덩이가
배겨나서 오래 앉으면 힘들었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땀띠가 날 정도로
곤혹스러웠는데, 신기하게도 이 제품은
엉덩이가 계속 시원하게 유지가 되네요.
그래서 장시간 작업을 해도 불편함이
적어요. 이 점도 깨알같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바퀴도 조금만 힘을 주어도 슬슬 잘
굴러가고요, 바닥에 자국도 거의 남지
않아요. 제가 컴퓨터 사용을 오래 하는
직업이다 보니, 제가 앉은 자리는 늘
장판이 움푹 패 있었는데,
의자 바꾸고 나서는 장판도 깔끔하니
그대로 있더라고요. 바퀴 굴러갈 때
드륵 소리 나는 것도 적어서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시디즈t50light 구입하지 않았는데도
제 일상에 많은 부분이 나아졌어요.
저렴한 가격에 삶의 질이 확 올라간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아프던 허리도
많이 좋아졌고, 예전보다 일에 잘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운이 좋았던 거지만, 마치 제가
똑똑한 소비자가 된 것 같아서
어깨도 으쓱 올라가네요. 홈페이지에
제품 설명과 후기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여러분도 참조해보시고 똑똑한 구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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